2013년 2월 20일 수요일

브이 포 벤데타


어렵다 
모두가 감시당하는 영국  
맘에 안드는 인종들은 청소 당하는 영국
영국은 승리할것입니다라는 낯간지러운 인사 
그리고 인체실험에서 탈출한 v 
그의 복수? 
사악한 체제에 대한 저항? 
좀더 봐야겠다 
다만 저 가면속의 미소 참 어디선가 본거 같다 




2013년 2월 18일 월요일

월드워 헐크(World war HULK)


플래닛 헐크의 뒷편 
우주로 추방당한 헐크가 혹성과 가족을 잃고 복수하러 돌아온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지구의 히어로들 
반론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고 일방의 말만을 방송, 나쁜 사람들인것처럼 만들고 
가슴에 유닛을 박은 후 노예검투사로 만들어 히어로들을 대결시킨다 

플래닛 헐크보다는 약간 못하다
지구에 온 복수의 헐크 
약간의 오해 
대결
그리고 스스로 선택한 잠듦
기나긴 분노의 표출 끝에 피곤함을 느낀 걸까? 
무언가 화제의 중심이 되는 사람이 생기면 그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생긴다 
자신의 부, 행복, 명예 등등등  그를 위함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그는  xxxx다라며 자신의 눈으로 정의 내린다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며 격리시키려고까지 하지만 필요할 때만 불러내는 히어로 
그런 현실에 지친 것은 아닐까? 

헐크 무섭도록 순수한 힘의 소유자 
힘이 나쁜걸까? 그 힘을 이용하여 자기 목적을 채우려는 자들이 나쁜걸까? 
대답은 뻔하지만  
있는 그래도 누군가를 바라보고 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2013년 2월 16일 토요일

PLANET HULK 헐크



- 줄거리
지구를 구하기 위해 위성을 파괴한 헐크를 우주로 보낸다
혹성에 불시착한 헐크는 노예 검투사가 되어
팀을 얻고 파괴에 미친 왕을 처지한 후
평화를 가져온다
부인과 아이도 얻었지만 기쁨은 잠시 우주선이 폭발하며
팀을 제외한 대대분의 사람이 죽고 혹성은 붕괴한다

- 뻘소리
살면서 많은 순간 불순한 생각, 행동, 욕망을 억누른다
간혹 술기운에 걸어다니는 좀비가 된 상태에서 불쑥 튀어나와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감춰둔 부분이 싫어지고 미워지기도 한다
도대체 왜라는 생각과 함께 이유를 찾아보기도 하고
그러지 않기 위해 동일한 상황에 처하기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 근간에는 부정이 깔려져 있는거 같다
이런 모습은 내 모습이 아닐꺼야라는...
이 책을 보면서 인정야된다는 생각이 든다
감춰야할 부분들도 나
드러나진 부분들도 나
아마 감춰진 부분들을 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거다
다만 감춰진 부분들의 발산이 지나치게 폭력적이거나 주변피해적 행동이 아니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한다

구원자이자 파괴자
그린 스카....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