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8일 목요일

배혜윤 이선화 트레이드

http://sports.media.daum.net/basketball/news/kbl/breaking/view.html?newsid=20130808130905852


새로운 두부 멘탈 등장
팬, 선수들, 코칭스태프에게 사과하고 그 팀에서 열심히 농구
2연패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함
이상적인 복귀는 그런거 아닌가?
3개월만에 복귀하는게 팀웍을 해친다는 아름다운 생각은 당신의 생각인지 우리은행의 생각인지 삼성에서 내려준 가이드란인에 따른건지 궁금하다

삼성은 괜찮은 전력 보강을 이루었다  김계령 혹은 용병의 백업으로 저나이에 저정도 기량이면(작년기준) 굉장히 준수하다
우리은행은 2연패에 위험신호가 나온지도... 티나 탐슨이라는 최고 수준의 외국인 선수를 잃었고 아무래도 외국인 선수가 없다면 주전 혹은 핵심 식스맨 급인 선수가 자의로 나갔다
그것도 트레이드 요청이 아닌 ... 떼에 가까운 방법으로.......      위성우 감독과 전주원 코치는 팀원들 마인드 잘 잡아서  다시 한번 막강한 전력을 보여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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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는 비지니스, 농구는 농구
차라리 트레이드 요청을 하는게 더 프로답지 않았나 싶다
인터뷰도 진실인지, 가이드 라인을 따른건지 모르겠지만....
잘 안맞는거 같아서 트레이드를 요청했다 정도가 뒷말도 더 없을거 같고 ....

진실이라면 저런 멘탈인데도 농구 잘하게 낳아준 부모님께 감사인사드리고
팬들에게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농구 잘하길 빈다

p.s 다음 시즌 춘천에서 벌이질 한새와 말괄량이의 경기가 기대된다
     여자 농구도 감정적인 문제로 선수소개 시간이나 자유투 때 경기장 전체가 야유를 보내       는 모습을 보게 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