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0일 금요일

신한 vs 삼성

특급용병 샤데의 영입 후 연승 중인 삼성과 
4연승 중인 신한
샤데에 대한 수비가 경기의 승패를 가를 포인트가 될걸로 예상함 
1쿼터 앞서나가며 작년 플레이오프에서 해리스를 막지못해 진 신한에게 아픈 기억을 되살려 줄수 있나 싶었지만 패배 
샤데는 잘하지만 신한의 용병도 좋다 스티릭렌이나 비어드는 완전히 장군멍군은 아니더라도 샤데가 아쉽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줬다 샤데로 압도하지 못한 삼성은 결국 패배 
삼성은 도망자 배혜윤을 데려온게 신의 한수가 될거 같다 
포스트업도 괜찮고 미들슛도 좋다 포스트업중에 컷인하는 선수에게 빼주는 패스는 일품
아무리 도망 + 은퇴하고 공부한다는 드립을 쳤어도 이선화 ↔ 배혜윤은 말도 안되는 트레이드다  
그리고 드디어 고아라가 레이업을 터득했다 노마크도 잘 넣는다  
축하할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고아라의 득점루트에 레이업이 추가되었다 


신한
good: 김연주의 3점, 샤데 수비, 최윤아의 리딩 
bad: 심판 , 김규희의 4쿼터 자유투 , 체력 

삼성
good: 샤데, 고아라의 레이업(이제 들어간다) , 심판 , 도망자 배혜윤의 포스트업,이미선의             스틸
bad: 김계령의 몸상태, 김한별의 부상, 이미선의 발목, 샤데외 다른 선수들의 득점 
 




심판...................... 
4쿼터에 세개의 판정으로 경기를 안개속으로 끌어내렸다 
곽주영의 트레블링 
최윤아의 트레블링
하나는 기억이 안난다 

최윤아는 트레블링을 불어도 할말이 없는거 같고 
곽주영은 파울인거 같다 
결국 임달식 감독은 두경기 연속 테크니컬 파울을.... 
고의로 그러지는 않은거 같은데 4쿼터에 연달아 나오니 좀 미심쩍다 
당신들은 그냥 일정하게 불기만 하면 된다 
거기에 적응하고 이용하는건 선수들이다
심판의 성향도 규정내에서는 존중되어야 한다 
근데 말이지 일관되게 그렇게 불었고 
4쿼터에도 그 연속에서 나온 판정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