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28일 수요일

wkbl fa 제도 변경

허윤자, 박세미 구원의 길이 열리다.......

요약: 3차 협상시 구단이 재계약을 원하지 않으면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1. 박세미가 갈만한 팀
하나외환 - 신지현, 김이슬 + 김지현 이면 경쟁력이 있다 특히나 김지현보다 훨씬 좋은 선수
                돈도 비슷하거나 쌀수도 있다 아무래도 kb구단과 안좋게 나온 부분들이 미운털
                박힌듯
삼성생명 - 박하나를 포인트 가드로 키운다는 소문이 들린다
                포스트 이미선을 준비하는거 같다
                 박태은 정체
                 김한별 부상 + 퇴보 - 삼성의료원 쿠폰이 있다면 마일리지가 ㄷㄷㄷ 할듯
                 박하나 - 아직 미지수
                 박하나를 키울때 이미선에서 박하나로 가는 중간다리로 잠깐 쓰기엔
                 박세미 나이도 기량도 괜찮을듯...
kdb - 작년처럼 부상이라도 온다면 박세미는 괜찮은 카드 이경은 제외하고 박세미보다 당장          나은 활약을 보여줄만한 선수도 없다 다만 김시온이 작년 괜찮은 모습들을 보여준게            계약을 힘들게 할 요소

2. 허윤자가 필요한 팀
 일단 용병 두명 사용으로 포스트 선수에 대한 가치는 많이 줄어들었다 각팀당 2 ~ 2.5명 정도면 충분하다고 계산하는거 같은데...
 신한은행 - 하은주야 원체 사용시간도 제한되고, 아시안게임까지 뛰니 몸상태가 말이 아닐                  게 뻔하니 곽주영의 휴식시간을 벌어줄 선수가 필요하다 선수민이 은퇴한 빈자                    리도 허전할테고 허기쁨은 영 안터질거 같기도 하고..............

하나외환 - 사실 가장 필요한 팀은 하나외환이다 달리는 농구를 한다는데 정선화의 몸상태                    도 걱정이지만 이유진이 백업하느니 허윤자가 10-20분은 이유진보다 더 잘달리                  고 농구 잘할게 뻔하다 먼 배짱으로 계약을 안했는지는 몰라도 이제와 데려가기                  도 민망하니 말해무엇하랴?

kb - 김수연 + 정미란 조금 약하다 둘보다는 나은 생산성을 보여줄듯
       무엇보다 패스랑 컷인이 좋아서 충분히 제몫은 할거 같은데....... 강아정, 심성영, 홍아          란 등 지켜야 될게 많아서 못하지 않았을까?  이제 욕심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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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의 나이스 무브 3차계약 무산시 였으면 더 좋겠지만 원체 치사하게 굴러갈거 같아서
최소한의 보험을 든거일지도.....
용병 사용도 그렇고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들은 집착이 장난아니다
"전력평준화" 성애자들인듯
드래프트 제도랑 샐러리캡이면 충분하다
전력은 프런트와 감독들이 만들어 나가는거지 그걸 강제로 비슷하게 만들면 그게 재밌냐?
능력없으면 자르고 능력있는 애들 데려오면 되잖아........
아직도 아쉽다
용병 안들어왔으면 신한이 7연패 했을수도 있었지만
최소한 8연패는 우리가 저지 했을거다
그 8연패 저지가 또 신화가 되고 신한은 반격을 준비하고
다른 팀들은 우승하고 신화가 되려고 노력하고
그게 재미지
신한이 6연패한다고 용병 들여오고
그리고 다시 드래프트
또 드래프트
그리고 플옵탈락하면 용병탓하게?
작년 우리 , 신한, 삼성, kb
올해 우리, 신한, kb  -삼성
탈락팀 하나외환, k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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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듯한 신인이 없다고?
기량향상
김규희, 김단비
홍아란 , 심성영, 강아정
김소담
박혜진, 이승아

기량퇴보
고아라, 김한별
박하나

선수가 없는거지 못키우는거니 한번쯤 자기를 다잡아볼 필요는 있지않나?

2014년 5월 12일 월요일

박종천 감독의 인터뷰를 보고...............

http://news.jumpball.co.kr/news/view/cd/03/seq/8292

기대반 걱정반에서 써봅니다
음.......
대놓고 김지현 , 박하나  휴우.......... 하고 담배 한모금 빨거나
가드진이라고 말할수는 없겠지요

일단 볼운반에서 실책이 많고
기껏 올라와도 세팅하는데 오랜시간이 걸리죠
그래서 김정은 go , 나키아 go, 허윤자와 김정은의 2:2
안되면 시간에 쫓겨서 던지기
슛은 신지현, 강이슬, 김정은 정도면 나쁘지 않은 수준은 될겁니다
다만 작년에는 편하게 던지게 못해줬죠
김정은은 시합중에 다리가 풀린게 보일정도니...............


제가 생각하는 개선책은
1. 가드진의 볼핸들링
 최소한 작년 김지현정도 핸들링이면 시합에 내보내질 말던가 용병에게 운반시키세요

2. 창조적이거나 건설적인 플레이는 좀 밀어주기
 조동기 전 감독님은 다 좋았는데 신인급들의 실책에는 유독 엄하신거 같더군요
실책은 나올수 있습니다만 되도 않는 실책이 아니면 과감하게 플레이 할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3. 김정은을 스크리너로 쓰기
 김정은의 신체조건이면 (용병없으면) 센터도 가능하고 봅니다 체력세이브와 공격 옵션의 다양화, 김정은의 간결한 공격을 위해 스크리너로 쓰는 게 어떨까 합니다
김정은이면 픽앤롤 , 픽앤팝 다 가능하니 공격 시작하면서 김정은이 스크린 서고 공을 잡은뒤 간결하게 자신의 공격을 하던지 다른 선수들의 컷인이나 와이드 오픈에 패스할 수 있다면 좀더 무서운 공격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순전히 김정은에 기대는 거지만 솔직히 용병이랑 김정은 말고 다른 팀에 우위를 차지할 혹은 차지하는게 없으니까요 .....

4. 공간문제
작년에는 허윤자, 김정은 정도만 컷인을 했습니다 안에서는 나키아까지 세명이 주로 공격했구요 근데 3점라인에 서있는 사람은 박하나, 김지현 .............. 얼마든지 헬프를 갈수있는 상황이죠 홍보람이나 신지현 강이슬이 얼마나 나아진 슛을 가져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최소한 상대에게 버려두면 위험하다는 생각은 할수 있는 선수들로 공간을 좀 확보해줄 필요는 있는거 같습니다

5. 허윤자 영입
무슨 편법을 쓰던지 데려오세요 작년에 특별한 이유없이 통증을 이유로 1년 쉰 정선화가 올해 다 뛸수 있을까요? 근데 백업으로 이유진? ........  느리고 달리는 농구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이유진은 빠른가요?  차라리 10분 혹은 15분의 제한된 시간을 준다면 노장도 충분히 달릴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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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아마도 가장 강력한 꼴지후보
         한살 더 먹은 신지현의 미모와 기량
         두 이슬의 발전만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