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3일 토요일

신한은행

개선했으면 하는점
곽주영 포스트업
 해야한다 트리플 포스트로 득보려면 포스트업을 해야한다 
 말이 트리플이지 미들만 던진다면 2014-2015 플옵처럼 변연하도 막을수 있다 굳이 신정자 곽주영을 같이 뛰게할 이유가 없다 강점을 극대화 하려면 포스트업이 되야 미스매치를 유발해 상대인사이드를 초토화 할 수 있다 아니면 괜찮은 3점슈터가 되던가 ... 그게 아니면 굳이 느려지는 발을 감수하며 트리플을 쓸이유가 없다  

3점슛 - 최윤아 김규희 김연주 윤미지 박다정  
 부상탓이라고 하기엔 너무 다들 안좋았다 최소한 와이드오픈때 위협은 대줄수 있어야 하는데 .... 심지어 오픈에 망설이는 모습들도 많았다 올해는 연습잘해서 괜찮게 넣어주길 특히나 윤미지 박다정은 꾸준한 슛률만 보여주면 주전에 무혈입성할수도 있다 지금 신한 2번은 비어있으니 적극적으로 노려보길


건강관리만 잘된다면 아직도 충분히 우승권의 팀
안정적인 3점만 된다면 수비로라도 먹고 살수 있는팀
정인교감독의 진짜 능력의 시험대
올해도 플옵에서 3등할거면 진짜 무능함
플옵에서 첫 시리즈 승리를 기록하길 바란다


kb의 문제점

겹침

아마도
홍아란(청주 손나은)
강아정
변연하
정미란 - 김수연
이 베스트 멤버

잘하지만 강아정이 생각보다 덜 자랐고 변연하 홍아란 강아정은 많이 겹친다
작년 임시방편으로 변연하가 리딩을 봤지만
변연하가 벤치를 보며 득점과 클러치 상황에 체력을 쏟아부을수 있을때가 가장 강할거같다
작년 홍아란 강아정 정미란 풀타임돌고 변연하 부상일때도 나름괜찮았다
너무 강한 빛이 있기에 둘이 조금 가려졌는지도
김유경이 재능은 있어보이는데  몸이 너무 약하다 리딩도 어느정도 타고나야 하듯이 강골약골도 타고나는게 크니 아쉽다

심성영도 비슷한 타입  김민정 김진영도 비슷할듯
스카우터가 참 일관성이 있는건지 여고농구사정이 그런건지 대부분 공격형
kb의 사령관이 될 사람이 누굴지 기대해보자
아마도 2-3년은 보기 힘들겠지만 ...




팬질

혹시나 심성영 팬이고 다른 팀 팬이 있다면 심성영은 잘하고 자기팀이 이기길 바랄거다
얼빠건 전문지식이 가득한 팬이건 자기 선수가 잘하길 발하고 자기팀이 이기길 바란다
최소한 만족스런 경기력이길 바란다

선수 기용에 대해서 말이 많아지는건 지거나 경기력이 엉망일때다 
누구를 넣으면 더 잘할거 같은데 누가 경기를 말아먹고 있다 

대부분 코치와 감독들이 더 전문가고 프로이니까 잘하겠지만 
가끔은 밥그릇이 달려 있고 그동안 쌓은 공헌에 눈이 가려질수도 있다 
가끔 감독들이나 코치 선수들이 그러지 않나  밖에서 보니 먼가 다른게 보인다고 
경기를 즐기는 팬이라면 누가 나오면 분위기나 돌아가는게 좀 다른건 느낄수 있을거다
구체적으로 머가 다른지는 몰라도 

그러고 틀리면 어떤가 팬이다 
악플 선플보다 무플이 더 무서운게 프로스포츠다 

잘하고 잘맞히면 경기에 직접 관련되거나 토토분석같은거 해야지 
팬이니까 이말저말 주저리주저리 그게 또 다른 재미아닌가? 
얼빠도 좋고 전문가 수준의 분석력을 갖춘 달변가들도 좋다 ㅏ
그냥 같은 스포츠를 좋아하는 팬 다를 뿐 틀릴수는 없다

p.s 그래도 욕설 성희롱적 발언 인격적비난은 안했으면 좋겠다 
     조작쟁이 아니면 지고 싶어 지겠나 다 이기고 싶은데 몸이나 기술 등이 안되는거겠지 
    
p.s2 내년에는 성영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p.s3  하지만  많이 안나오겠지.. 리딩을 잘하면 좋을텐데... 


2015년 6월 7일 일요일

2015-2016 시즌 기대할만한 선수 - 김규희


김규희
인천 박신혜 
팔길이가 많이 동양적인 가드 
베스트드레서 출신
식스우먼상 출신 

92년생 
2014-2015시즌 무릅부상의 여파인지 슛감이 급락 
최윤아의 장기결장과 함께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2013-2014시즌 잘했기에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
기본적으로 힘이랑 스피드 수비가 좋은 선수
가드로써 시야랑 패스, 리딩은 조금 아쉽다 
최윤아와 같이 뛸때 최고의 효율을 보일거 같고 그러기 위해서는 정확한 3점을 갖추어야 한다(최윤아도 3점이 좀 아쉽다) 
리딩이야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수도 있겠지만 시야는 한 팀을 이끌어나갈 1번이 되기에 좀 부족해 보인다 

신한은행의 2번자리가 비어있어서 충분히 주전 2번으로 뛸 가능성도 있다
퍼러미터 수비능력은 충분하고 리그에 2번중에 포스트업에 능한 선수가 없어 충분하다

최상의 시나리오 3점이 정확해지고 2번들을 잘 수비한다 
최악의 시나리오 3점이 안들어가고 최윤아 부상으로 주전 1번으로 시즌의 대부분을 뛴다 

장점: 돌파가 된다, 수비가 좋다, 빠르다, 힘이 좋다 
단점: 좁은 시야, 기복이 있는 슛 , 동양적인 팔, 2번보기엔 좀 작은 키 

2015년 6월 1일 월요일

정선화 은퇴

하나외환 정선화가 은퇴한다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던 선수는 아니였지만
탄탄한 몸
좋은 점프력
엄청난 힘을 가진 좋은 선수였다

캐치라던가 잔실수 등등 부족한 점은 있었지만 몸하나로 국대까지 할 정도

다만 말년이 너무 아쉽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1년 휴식
fa계약
복귀
다시 부상
시즌 끝나고 수술 예정이라며 팀 따라다니다
은퇴

선수로써 가장 실망스러웠던건 올시즌 살이 잔뜩 올라 나타난거
1년을 쉬고 원소속팀이 계약안한 선수를
2억이나 주고 데려왔는데 부상이 있었더라도 몸은 만들어 나타나야 했지 싶은데
기량도 퇴보
몸이 무기인 선수가 살이 찌니 다 힘들어 보였다
스피드도 급 느려지고
살이 좀 빠져가나 싶었는데 무릅부상으로 다시 아웃

과정이야 모르겠지만
부상에서 재활 그리고 복귀까지 프로다운 모습은 보기 힘들었다

전 소속팀 감독은 병원에서 이상없다는데 아프다고 한다며 답답하다는 인터뷰를 했고
최소한 감독과 선수사이에 신뢰가 무너지고 소통이 안되었다는 얘기

복귀도 좋았지만 몸을 좀더 만들었다면 이리 쉽게 가지는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

시즌 후에 수술한다기에 반도 안끝난 시즌 계속 팀따라다니며 벤치에 있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재활이라도 시키던가 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은퇴
어째 수술등 기사가 없길래 불안했었다

머 이제 은퇴야 기정사실이고
본인은 코치등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인터뷰를 하기는 했는데
마지막 2년의 기억이 있는 팀들에게 돌아오기는 힘들듯..

신혼이니 신혼생활 잘 즐기고
제 2의 인생 잘사시길....

부활했으면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