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대 하나

꼴지결정전
전반만 뛰는 팀들의 대결
꽃가드 이경은 대 신지현

여러모로 관심이 가는 경기지만 하나외환의 승리

정선민 코치효과인지 시즌 처음과는 다른 이유진
리그 최고의 3점을 가진 강이슬
하지만 역시나 13점을 앞서다 2분남기고 따라 잡히는 하나...
김소담이 경기를 끝냈다 3점 놓치고 패스미스하고...
김소담은 먼가 경기외적인 문제가 있는건 아닌지 표정도 안좋고 신나게 뛰는거 같지가 않다 잘할 선수 같은데....

하나외환
good: 강이슬의 득점력, 이유진의 발전, 위원장의 컨디션 회복, 조금 빠진 정선화의 살
bad: 여전한 4쿼터의 안습한 경기력, 늘어도 좀 부족한 이유진의 기량, 도무지 무슨일이 생        긴건지 농구하는 법을 잊은 듯한 정선화

kdb
good: 막판 추격, 이경은, 김소담의 3점슛 , 신정자 이연화의 허슬
bad: 하지스의 무리한 공격, 김소담의 마무리와 성의




p.s 강이슬은 리그초반과 같은 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많이 늘었다 위원장과 토마스의 부상으로 공격롤이 늘어난 기회를 잘 잡은듯... 수비만 조금 더 늘면 어디가도 주전할만한 선수인듯...  다만 가끔씩 리바운드 상황이나 수비시 멍때리는거 같은 모습은 좀 고쳐야 한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최근 10년간 리그우승한 팀들이 리바운드에 개떼처럼 달려든다는걸
선수들도 좀 깨달았으면 좋겠따...